[부자부모 없는 당신이 진짜부자 되는 법] - 김태광

 

1. 차례 中

  • 작은 성공이 모여 큰 부를 이룬다
  • 실행으로 옮기는 순간 두려움은 사라진다
  •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야 부를 만난다
  • 끊임없는 자기계발은 부의 사다리와 같다
  • 부자가 되는 기본은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
  • 자존감이 높아야 인생의 위치도 높아진다

 

2. 느낀 점

 : 성공한 이들의 여러 좋은 이야기가 많이 있다.

 하지만 본인의 어려웠던 상황, 출판한 책, 카페를 홍보하는 글이 자꾸 보여 불편했다.

 <부의 추월차선> 네이버 카페를 검색해 들어갔더니 규모가 작아서 으음..

 책 표지를 보고 혹했지만 내용은 그냥..

 마케팅을 잘하시는 분 같다.

 

명동교자 - 칼국수(9,000원)

2020 미쉐린 가이드 표시가 되어있는, 외국인들도 많은, 줄서서 먹어야 하는, 유명한 가게다.

명동을 가게 된 김에, 추울 땐 칼국수니까 가보았다.

명동에 본점, 지점 2개가 있어서 줄 적은데서 먹으면 될 것같다.

자릿 수가 많고 회전율이 좋아 길게 기다리지는 않았다. 낮 12시 반에 가서 10분 정도?

2명이 칼국수 2개 만두 1개는 좀 많을 것 같아서, 칼국수에 만두도 들어있고 해서 1인 1칼만 했다.

칼국수 맛있다. 첫입에 오! 했던 맛이다.

국수가 엄청 부드러워 만두랑 같이 후루룩 넘어가고 볶은 고기 효과인지 국물도 진한 맛이다.

마늘이 엄청 듬뿍 들어가 있는 김치는 다들 맛있다고 그랬는데 나는 좀.

다진 마늘 치우면서 먹었는데도 많이 못먹.. 그래도 국수만 먹어도 맛있으니까 잘 먹었다.

근데 한 번 맛본 것으로 충분해서 또 가지는 않을 것 같다.

칼국수, 비빔국수 9,000원 / 만두 10,000원

[심심할수록 똑똑해진다] - 마누시 조모로디

 

1. 차례 中

  • 디지털 과부하
  • 디지털 기기의 침묵과 창의성

 

2. 좋았던 글

  • 지루함은 마음 방황으로 이끄는 관문이고,
    마음 방황은 우리의 뇌가 오늘 저녁 식단부터 획기적인 지구온난화 방지책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새로운 연결성을 만들어낸다.
  • 당신보다 당신 자신에게 더 현명한 조언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3. 느낀 점

 : 마음을 위한 훈련으로 내면 검색, 마음 챙김, 명상을 꼽는데, 단어들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끊임없이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아야한다고 말한다.

 어색하게 서 있을 수도 있고 멍을 때릴 수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좋은 아이디어들이 떠오른다고 한다.

 근데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졸리고 자고 싶어진다.

 내가 그런 긍정적인 효과들을 볼 수 있을까 싶지만.. 명상은 해 볼 예정이다.

 

고생길이란거 알지만, 그래도 젊을 때 보자해서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보러 다녀왔다. 무박 2일.

쿠팡에서 버스로 낙산사와 중앙시장을 다녀오는 자유여행 코스를 구매.

 

아직 블로그에 익숙하지 않아서 전 일정을 꼼꼼하게 사진 찍지는 못했지만,

결론은 좋았다. 날씨도 서울보다 따뜻했고 구름도 별로 없어서 말간 해를 볼 수 있었다.

 

(낙산사 바다 근처 주차장에서 내려오는 길목?에서 찍음)

1. 낙산사.. 크고, 넓고, 사람 많고, 많다.

새해기념 떡국 봉양 행사를 해주셔서 따뜻한 떡국 한그릇 먹고,

돌아다니다가 따뜻한 차도 중간중간 설치되어 있어서 마시고,

기분 좋은 산책 후 해돋이 명소인 의상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홍련암.. 도 사람이 많고 의상대의 절벽?과 나무에 해돋이가 좀 가려지는 위치여서

이리저리 찾다가 주차장 밖 바다쪽으로 나와 해돋이 보고 사진을 찍었다.

아 입장료는 성인 4천원.

 

 

오징어순대(12,000) + 아바이순대국(8,000) = 2명 든든

2. 아바이마을

- 갯배

속초중앙시장 근처에 갯배 타는 곳이 있다.

편도 500원에 수동식 배를 체험해볼 수 있는데,

배가 느릿느릿 운전해주시는 분도 터벅터벅. 나름 운치있다고 해야하나ㅎㅎ

그래도 5분 안걸려 바다 건너갈 수 있다.

- 단천식당

아바이 순대로 유명한 식당. 가면 바로 식당 안에 들어가서 번호표를 받아놓아야 한다.

모듬순대(오징어순대+아바이순대)에 순대국 먹을까하다가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오징어순대 소(12,000원) + 아바이순대국(8,000원) 을 먹었다.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오징어순대에 나온 명태회 진짜 맛있었고

둘이 먹기 충분한 양. 중앙시장에서는 이 맛과 다르다고 해서 찾아와 먹었다.

순대국에 아바이순대는 4개 정도 들어서 맛보기 적당했다.

- 벌떡주

아바이 마을 들어오면 여기저기 많이 보인다.

나는 이 술이 그런 의미인 줄은 몰랐는데.. 잔으로 사용할 수 있는 뚜껑이 그거 모양이다. 그..거

가격은 9천원, 도수 13퍼에 청주? 비슷하다는 후기를 보고, 특색있는 맛 같지는 않아보여 사지 않았다.

 

 

술빵 술찐빵 집의 술빵

3. 속초 중앙시장

- 대부분 닭강정 많이 산다. 근데 서울가면 저녁인데 맛있게 못 먹을 것 같아서 패스.

- 그래서 식어도 맛있는 술빵 구입했다. 강원도 설악산 막걸리로 만든 빵이라는데 일단 줄이 김.

창고같은 곳 까지 줄이 길게 이어져있는데 그래도 사람 잘 빠지는 편이라 30분정도 기다리고 살 수 있었다.

어떤지 몰라서, 줄 선게 아까워서 1개 사려다 2개 샀는데, 4개 살걸 했다.

참 맛있게 먹었다. 가기 힘드니 직접 만들어 볼까 고민중이다.

한판을 8등분하고 한 조각에 4,000원.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작은 책] - 페트르 루드비크

1. 차례 中

  • 미루고 미루다 당신이 잃어버린 것
  • 동기부여가 변화의 첫 걸음
  • 이성은 '예스'라고 말하지만 감정은 '노'라고 말할 때
  • 의지력이 약하면 습관 리스트를 만들어라
  • 일주일에 한 번, 나와의 미팅 약속 잡기

 

2. 좋았던 글

  • 새로운 습관에 익숙해지려면 처음에는 최대한 낮게, 그리고 천천히 장애물의 높이를 높여라.
  • 동기가 클수록 할일을 미루지 않는다.
  • 어떤 업무를 잘하는 사람을 고용하면 그들은 당신의 돈을 위해 일할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믿는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을 고용하면 그들은 당신을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릴 것이다. - 사이먼 사이넥
  • 시간은 제한되어 있으니 다른 사람의 삶을 살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 스티브 잡스

 

3. 느낀 점

  : 나는 가능한 미루다 벼락치기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해결하는 편이다... 많이들 그러겠지?

 그리고 나이 한살 더 먹은 기념으로 좋은 습관을 만들고 싶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쉽다. 그림으로 친절하게 설명한다.

 습관을 만들기 전 어떤 동기부여를 만들어야 하는 지, 자기훈련과 성과, 객관성 파악까지 알려준다.

 읽다보면 따라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자극을 주는 좋은 책인 듯)

 조만간 따라서 노트를 작성해볼 계획이다.

 아니면 어플로 만들어 써볼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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